개장 시작과 함께 초 급락하는 아시아나항공(020560) -33.88% 눈물을 먹금고 손절할 시간조차 주지 않을만큼 급락 손절을 경험했습니다. 아마도 집에 불이 나면 옷가지도 못챙기고 밖으로 뛰쳐 나올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막대한 손실에 만회할만큼의 수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케이피엠테크(042040) +17.22% 시뻘건 숫자를 만날수 있어서 다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나무증권을 사용합니다.
한국투자에도 계좌가 있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무증권이 편하고 익숙해서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10월29일 매수가는 3,250원 매수 오늘 매도 3,820원에 매도 했습니다.
목표가는 4,4~500원 이였는데 4000원 저항선을 넘기 못하길래 일단 수익실현하기로 했습니다.
웃기는건 저같은 초보에게 물어봤던 내 친구는 저보다 낮은가격에 매수해서 오늘 수익을 25% 봤다고 전화 왔습니다.ㅠ
장기나 바둑도 직접하는 사람보다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더 잘 본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내가 하는것보다 남들에게 말해주는게 더 수익이 좋은가 봅니다. ㅠㅠ
하여튼 오늘 아시아나항공의 패닉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던 케이피엠테크 수익실현으로 조금 기분업이 되었습니다.
4,000원대를 넘어서면 4,500원까지는 한번에 갈거 같았는데 저항선을 뚫지 못하네요 아쉽게도
어쨌건 미국 대선으로 바이든이다 프럼프다 여러가지 말도 많고 이런저런 주식시장에 대처방안에 대해서 여러 방송에서 전문가분들이 많은 의견을 쏟아내는 시점에서 관망이 맞는건지 투자가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찌됐던 누가됐던 시장은 안정화 될것이고 또 그렇게 흘러갈것이라 생각합니다. 3억대주주 관련하여 유보된것이 그나만 주식시장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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